하남시,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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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총력
  • 천은희 기자
  • 승인 2024.02.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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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감시초소 14, 감시탑 7개소 운영…,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 유지
◦ 청명·한식 전 직원 비상근무 실시 예정
사진= 하남시제공
사진= 하남시제공

(하남=포토뉴스)하남시는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6명이 5개 조를 이뤄 순환 근무로 운영되며, 평일 뿐 아니라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3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채용해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 및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및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시 전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불법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명․한식 전후인 3월 말, 4월 초 주말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청 전 직원이 교대로 취약지 순찰 등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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