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민의견 반영한 학암동 법수봉 등산로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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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민의견 반영한 학암동 법수봉 등산로 조성 완료
  • 천은희 기자
  • 승인 2022.10.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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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포토뉴스) 하남시는 위례지구 녹색휴양공간 확충을 위해 학암동 산30번지 일원에 법수봉 등산로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법수봉 등산로 조성공사를 시비 5억원을 들여 최근 완료해 위례지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등산로 조성공사는 위례지구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성하게 됐다시는 실시설계 및 본공사 진행 중에 현장 설명회를 실시해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등산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산세가 험하고 군부대 이전 이후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지만, 데크계단 및 데크전망대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법수봉 등산로는 북위례에서 수어장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기존 남한산성 등산로와 연계하는 북위례 숲길네트워크구축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사진= 하남시제공
사진= 하남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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