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서울 광역쓰레기 소각장 마포구 결정, 시민과 이뤄낸 쾌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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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서울 광역쓰레기 소각장 마포구 결정, 시민과 이뤄낸 쾌거 환영”
  • 천은희 기자
  • 승인 2022.08.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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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포토뉴스) 

서울시 광역쓰레기 소각장이 마포구로 최종 결정된 것은 하남시와 강동구의 발 빠른 대응,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입니다.”

이현재 시장은 31, 서울시가 광역자원회수시설(일명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에 대해 당초 강동구에서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한 것과 관련, 32만 하남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하남시는 서울시가 광역쓰레기 소각장을 하남시 인근인 강동구에 설치하려 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해당지역인 강동구와 함께 강력 반발하고 공동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202111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 총력 저지를 위한 하남시민 반대서명운동참여 비대위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후보자 시절인 올해 519일 현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소각장 저지 공동대응 협약을 맺었다.

이어 시장 당선 후인 712일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상생 정책 협의 간담회를 갖고,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 설치를 적극 반대한다며 총력지지를 위해 공동대응을 공식 선언하는 등 총력 저지에 힘써 왔다.

또 하남시 차원에서 강동권역 광역쓰레기 소각장 건립반대 대응반(T/F)을 구성해 하남시민의 재산권 및 환경권을 지키고자 총력대응을 해왔다.

 

사진=하남시제공
사진=하남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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