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화창한 봄기운에 강태공들의 마음이 설랜다. 이천 고담낚시터에 월척과 손맛을 보려는 강태공들이 성황을 누린다.위 사진은 최모 조사님이 새벽에 올린 월척 붕어이다.
주말인 15일 오전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서 바라본 들판이 황금빛으로 안개가 피어오르며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경기 안성시 고삼면·보개면 일대에서 발원하여 평택시를 지나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안성천에서 13일 오전 겨울철새인 청둥오리가 아침햇살을 맞으며 노닐고 있다.
11일 하남시청 주변에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덕풍천의 전경이다. 코로나19로 분주한 모습과 두려움을 잊게하는 오랜만의 화창한 날씨이다.
몽적적인 아침물안개 풍경과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에게 유명한 경기 안성시 고삼호수에서 8일 오전 주말을 맞아 강태공들이 이른 아침부터 낚시를 즐기고 있다.
6일 경기 하남시 당정섬에서 겨울을 보낸 철새 큰고니가 이른 봄을 알리는 날씨로 시베리아 고향으로 가기 위해 먹이 활동과 비행연습을 하며 채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전국이 추운 몸살을 앓고 있는 동안 하남시 검단산 산책로에 앉은부채가 이른봄을 알리고 있다.
국내 최대 종합식물원인 경기 용인시 한택식물원에 2일 오후 포근한 날씨속에서 봄의 전령사인 노루귀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3일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한펜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겨 정적만 흐른다.
19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철새 탐조대에서 희귀 겨울 철새인 두루미가 힘차게 날게 짓을 하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비에이는 최고의 농업지대이다. 겨울이 되면 끝없는 설원으로 한폭에 그림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18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황금들판에 겨울철새 청둥오리 떼가 몰려들어 장관 연출하고 있다. 청둥오리는 낮에는 물에서 휴식을 취하다 저녁이 되면 논이나 습지로 이동한다.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에 위치한 안성남사당패의 본거지 청룡사가 있는 면적3만5천여평의 아담한 청룡호수가 눈꽃으로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사진작가 이재천 제공)
17일 안성시 금광면 석남사 계곡에 어제 내린 눈이 소복히 쌓여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