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는 대문도 담장도 없이, 마을을 향해 활짝 열린 명재고택에 눈이 소복히 내렸다.
뒤로는 산줄기를 병풍으로 두르고, 앞에는 장방형의 커다란 연못을 두었다. 연못 안에는 자그마한 원형 섬이 있고,
그 안에 고택과 함께 300년의 세월을 보낸 배롱나무와 눈내린 항아리가 멋스러운 곡선을 그리며 겨울의 운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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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는 대문도 담장도 없이, 마을을 향해 활짝 열린 명재고택에 눈이 소복히 내렸다.
뒤로는 산줄기를 병풍으로 두르고, 앞에는 장방형의 커다란 연못을 두었다. 연못 안에는 자그마한 원형 섬이 있고,
그 안에 고택과 함께 300년의 세월을 보낸 배롱나무와 눈내린 항아리가 멋스러운 곡선을 그리며 겨울의 운치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