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쌓인 명재고택에서 곡선의 운치를 찾다.
상태바
눈이 쌓인 명재고택에서 곡선의 운치를 찾다.
  • 천은희 기자
  • 승인 2020.02.18 16:55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위치한 명재고택의 설경 풍경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위치한 명재고택의 설경 풍경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는 대문도 담장도 없이, 마을을 향해 활짝 열린 명재고택에 눈이 소복히 내렸다.

뒤로는 산줄기를 병풍으로 두르고, 앞에는 장방형의 커다란 연못을 두었다. 연못 안에는 자그마한 원형 섬이 있고,

그 안에 고택과 함께 300년의 세월을 보낸  배롱나무와 눈내린 항아리가 멋스러운 곡선을 그리며 겨울의 운치를 더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조준배 2020-02-20 14:54:02
아름답습니다 ^^저도 출사나가고 싶네요

김영종 2020-02-20 14:30:55
멋있어요. 저도 어릴때 장독대가 있는 시골에 살았는데 가보고 싶네요.

민주식 2020-02-18 18:27:47
선율이 아름답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