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최혜영 예비후보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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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최혜영 예비후보 공약 발표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4.02.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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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예비후보의 두 번째 공약, 안성·화성·용인·평택·이천 등 K-반도체 벨트지역을 『반도체 메가시티』로 추진한다!
- 이를 통해 ▲반도체 메모리·파운드리 관련 대기업 유치, ▲반도체 메가시티 내 고속도로 및 철도라인 구축, ▲ 2030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준공,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반도체 마이스터고 등 반도체 사관학교 신설 추진.
- 최 예비후보, “수도권 규제 완화 위한 1단계 법률 개정 등 이미 준비 시작돼…반도체 소부장 단지 유치 등 직접 진행해본 저 최혜영이 적임자. 『반도체 메가시티』를 통해 반도체 산업이 우리 안성의 백년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거침없이 달려가겠다.”
최혜영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성=포토뉴스) 제22대 총선에서 안성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예비후보는(제21대 국회의원, 원내대변인)이 6일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최혜영 예비후보의 두 번째 공약은 『반도체 메가시티』추진이다. 화성, 용인, 평택, 이천 등 K-반도체 벨트지역에 포함된 안성은 지난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안성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재나 부품 생산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수도권의 K-반도체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메가시티』를 구성해 안성을 종합적인 반도체 산업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최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실제로 최 예비후보는 이미 현역 국회의원으로 지난 1월 11일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단지 지정 대상에서 수도권 규제조항을 삭제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메가시티의 기반을 닦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재선 시 「반도체 메가시티법안」을 추진해 K-반도체 벨트 지역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공약을 이행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반도체 메가시티법안」을 통해 ▲반도체 메모리·파운드리 관련 대기업 안성유치, ▲반도체 메가시티 내 예비타당성 면제 등을 통한 고속도로 및 철도라인 구축,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반도체 마이스터고 등 반도체 사관학교 신설 뿐 아니라 이미 예정되어 있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준공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최혜영 예비후보는 “산발적인 특화단지나 클러스터 유치만으로는 안성시 전체를 변화시키는데 역부족이다. 안성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K-반도체 벨트지역들과 함께 『반도체 메가시티』로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반도체 메가시티』를 확실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등을 진행해 본 제가 가장 적임자이다. 이미 수도권 규제 완화 위한 1단계 법률안 제출 등 이미 첫발을 뗀 상태이다. 『반도체 메가시티』를 완성해야만 반도체 산업 뿐 아니라 관련 고속도로 및 철도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 특례 등을 받을 수 있어 우리 안성이 제대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반도체 메가시티』를 통해 반도체 산업이 우리 안성의 백년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며 두 번째 공약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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