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사)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장경애)는 지난 6일 오후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2023 안성 아트 프리즘전' 오픈식을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민경호 안성예총 회장, 예술단체 관계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청학대미술관, 스타필드 작은미술관 총 3개의 장소에서 각기 다른 110명의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장경애 지부장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성 아트 프리즘전은 안성 미술문화의 새로운 변환을 모색하는 안성 미술인들의 축제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작하고 계시는 작가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안성 아트 프리즘전이 수 백 만명의 관람자가 찾는 미술 축제로 거듭나길 열망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칫 감성이 메마르기 쉬운 계절에 개성 넘치는 감성을 우려낸 작품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줄 안성 아트 프리즘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년 꾸준한 전시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 주시고, 미술이라는 장르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미술협회 장경애 지부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성 아트 프리즘전을 계기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대중문화 속에 살아 숨 쉬는 명실상부한 지부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12월17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청학대미술관, 스타필드 작은미술관에서 열리며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