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13일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과 동안성로타리클럽(회장 박달희)은 안성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탄소중립실현 위해 양기관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협력 및 교류 ▲탄소중립실천 방안 마련 및 관련사업 지원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홍보 및 녹색교육사업 실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안성시산림조합과 순수한 봉사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대표 봉사단체인 동안성로타리클럽간의 협약으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동안성로타리클럽은 탄소중립 목재홍보물 제작을 위한 지원금(100만원)도 전달했다.
한편 안성시산림조합 박배생 전무는 “안성시산림조합은 나무식재, 산림보호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2016 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녹색교육 사업, 폐목재를 활용한 목재제품 제작과 각종 홍보 등으로 탄소중립실현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후대의 자손들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인 만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안성로타리클럽 박달희 회장은 “산림조합의 녹색교육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탄소중립실천과 기후위기 역량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친환경 목재제품 사용으로 탄소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탄소중립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인 만큼 지속적인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