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포토뉴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지부장 정재문)는 이천 도자기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축제 홍보를 위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기념 ‘제2회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지난 29일 경기 이천시 신두면 소재 예스파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천진철 경기예총회장,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김시묵 부이사장(도지회장), 경기지역 시군 지부장들과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 작품 시연, 도자 퍼포먼스, 물레 및 장작가마 소성 등 이천도자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모델 연출로 전국에서 참여한 사진동호인들로 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서 치러졌다.
정재문 이천지부장은 "제1회 전국사진촬영대회 이후 코로나로 인해 대회를 열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천도자기축제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도자기에 관한 좋은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사진은 우리 시대 상황을 잘 반영하는 소중한 기록물로 오늘 촬영한 사진이 내년도에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되고 후대까지 오래도록 가치 있게 쓰임 받으리라 믿는다며 전국에서 이천을 방문해 주신 사진작가분들이 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촬영대회 행사는 이천도자기축제기간 (4월26일-5월 7일) 모델연출, 공연, 행사장풍경 등 축제를 주제로 표현한 작품을 5월 29일까지 받고 있으며, 사진작품은 공개심사를 거쳐 6월중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