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16일 오후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선2기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취임식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양운석, 박명수 도의원, 이중섭, 이관실, 정천식,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군체육회장, 안성시체육회 임원, 읍면동, 종목별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체조협회에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취임패수여 ▲위촉패수여 ▲취임회장 약력소개 ▲체육회기 이양 ▲취임사 ▲축사 ▲케익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백낙인 체육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2기 체제로 들어가는 과정에서도 정부 정책에 따른 많은 어려움과 고충이 있지만 본인은 두려워 하지 않고 안성시 체육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 이라며 체육회장 4년 임기 동안 열심히 제일 잘 할 수 있는 안성시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취임하시는 백낙인 회장님과 함께 이끌어 가시는 임원진 여러분들 축하드린다며 민선 2기 때는 더욱 창의력과 자발성을 펼쳐서 안성시민 여러분들의 체육활동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안성시에서도 안성시체육회와 늘 힘을 합쳐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