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불교연합합창단 카일로스로부터 자비나눔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2일, 안성불교연합합창단 카일라스 음악회에서 진행됐다.
안성불교연합합창단(혜용법사스님) 김정애 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소외받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합창단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안성불교연합합창단 카일라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의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불교연합합창단 카일라스는 2016년 5월 대원사에서 창단했으며, 2018년 안성불교연합합창단으로 출범해 현재 단원 30명으로 각종 불교행사에 음성공양과 함께 자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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