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에게 이웃돕기 쌀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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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면,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에게 이웃돕기 쌀 기탁받아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2.06.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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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면 금광호수 풍경. 사진=이재현 기자
안성시 금광면 금광호수 풍경. 사진=이재현 기자

(안성=포토뉴스) 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9일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이 회장 이·취임식을 하며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20kg을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현희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장 취임을 쌀로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임기 시작부터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쌀 지원은 물론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은 그간 쌀 지원이나 연탄 나눔, 장애인 생활시설 봉사활동 등 나눔과 봉사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는 곳으로 알고 있다”며, “금광면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된 쌀 120kg은 금광면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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