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더불어민주당 신원주 현 안성시의회 의장이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성시장에 도전하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원주 예비후보는 “안성은 수도권에서 보수색이 짙은 곳으로 민주당의 험지였다. 하지만 지난 총선과 시장재선거 그리고 이번 대선까지 민주당은 당당히 승리했다”면서 “지난 몇 년간 안성시민은 안성의 발전과 변화의 열망을 우리 민주당에 걸었고, 우리 민주당을 선택해 주셨다. 이제 우리 민주당은 안성시민의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 시민의 열망과 안성발전의 대의를 위해 민주당과 신원주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의정만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기에 시정의 책임자가 되어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려 안성시장선거에 출마했다”라며 “여러 장벽에 막혀 풀지 못하고 있는 안성시 발전의 숙제들을 풀어나가는데 모든 경험과 열정을 다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위원장 윤종군(직무대행)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고문단, 김보라 안성시장, 양운석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 김종길 안성시체육회 회장 및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의원 예비후보들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엄태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