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역사를 기억, 기록하고 교훈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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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역사를 기억, 기록하고 교훈을 찾다'
  • 천은희 기자
  • 승인 2022.03.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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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하남=포토뉴스)

광복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의관)는 지난 26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기념식과 1회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남시는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327일을 하남시 독립유공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입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공모에는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기념 행사로 지난 124일부터 225일까지 접수받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모두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미사중학교 최은빈, 미사고등학교 전소연, 최우수상에 윤슬중학교 김다솔, 하남고등학교 권소진 학생 등 중고등부로 나눠 20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은 우리 광복회 회원은 일제의 식민지 아래 의병활동으로 3.1운동, 독립운동으로 일제와 싸우다 순국하시거나 모진 고문 및 투옥생활을 견뎌내신 선열들의 후손이다이번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또한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하남시제공
사진=하남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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