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포토뉴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내 8개 부서 공직자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남팔레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하고 제2의 고향이라는 정주의식을 갖도록 부서별 업무와 연결지어 사업을 실행하는 행정협업 프로젝트이다. 팔레트에 물감을 섞어 새 색깔을 만들어 내듯, 각 부서의 특징을 섞어 하남다운 평생학습 색깔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 관점에서 정주성 향상을 위한 8개 협업과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사업을 검토하며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의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협업과제는 전문인력양성형으로 ▲시니어 기자단 전문가 양성교육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시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중개 길잡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이다. 또 시민참여활동형 과제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깨(끗이)소(중하게)금(송아지)처럼 우리고장 가꾸기▲시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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