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일 서부권지역의 문화, 체육,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도시민청』 설계공모 심의 결과 당선작 1점과 우수작 1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출품됐고, 당선작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커뮤니티 플랫폼’을 주요 개념으로, 도시 가로축에 순응하는 남측의 열린 공간과 효율적인 평면배치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공도읍사무소 부지에 지하1층/지상7층, 연면적 10,249㎡ 규모로 건립될 공도시민청은 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공유하는 시민문화·교류공간, 청소년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이 집약된 복합커뮤니티 센터로 2025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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