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30일 안성시 제2선거구(안성 1·2동 ,금광면, 보개면, 서운면, 일죽면, 삼죽면, 죽산면) 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승기 후보가 경기 안성시 석정도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백승기 후보는 “안성시의 산적한 현안들과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면서 “4년 동안 농정행양위 부위원장 동안 경기도 공무원과 폭넓은 의사소통을 통해 안성시의 도약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결의를 밝혔다.
특히 백승기 후보는 선거에 임하는 각오의 변을 통해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안성시 지역 현안과 문제를 잘 챙기고 해결하겠다. △지역현안에 필요한 예산 문제들을 해결하겠다. △인적네트워크와 의정 경험을 통해 더 행복한 안성!!, 더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안성발전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아양지구 중·고등학교 설립 및 이전추진 △동부권 문화 체육 복합시설 건립 △냄새 없는 축산분뇨처리장 설치 및 공원 조성 △친환경 농업 단지 조성 △봉업사지 국가사적지 지정 등을 발표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 소속 당내 인사들과 고문단,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 및 경기도의회 양운석 도의원,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등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참석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김종길 안성시체육회 회장, 이진석 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이정옥 안성시 여성연합회장, 김춘배 안성시 MG 새마을금고 이사장, 유종현 안성시 육우 협회장, 이철주 친환경 연합회장 등 관내 영농 관련 단체대표등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백승기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을 함께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조례와 안성시 예산확보 등 초선으로 힘든 일을 많이 했다”면서 “안성시민들이 도의원 재선 시켜주시면 아마 농정해양위위원장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참석한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에게 양보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축사에 나선 한범섭 고문, 양운석 도의회 의원 등은 백승기후보의 백전백승 투지 정신과 안성시민주당을 위해 헌신함에 감사와 함께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원팀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당선팀”이라는 슬로건으로 각 후보를 축구팀의 선수로 출전 포지션별로 지정해 많은 지지와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