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포토뉴스)이현재 하남시장은 9월27일(수)에 하남시를 처음 방문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과 만나, 지난 1월13일 면담 시 요청한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의 차질없는 추진 등 4개 신도시 사업의 31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9월22일(금)에 있었던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 결과를 공유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3기 신도시 ‘뉴홈정책은 교통, 일자리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여 시민과 함께 신도시를 건설해 가는 정부의 모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의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LH도 신도시 집단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의 협조를 얻어 원만하게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며, 그동안 제기되었던 31개 현안사항 해결을 강력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LH가 수용 의사를 밝힌 14건은 구체적 이행시기를 명기하여 서면 통보를 요청하였으며, 지속 협의가 필요한 4건과 국토부・경기도 등 타기관 검토사항 5건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하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재차 해결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포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