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국립농업과학원 협력 곤충치유 프로그램 연구과제 참여자 모집
상태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국립농업과학원 협력 곤충치유 프로그램 연구과제 참여자 모집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3.02.28 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포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안성시 죽산면 소재 허브와풍뎅이 농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와 같이 협력해 곤충치유 프로그램 연구과제(이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배경은 「치유농업법」의 제정과 시행으로 치유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곤충을 이용한 치유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사람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애완곤충을 중심으로, 곤충 치유프로그램 개발해 치유 효과를 구명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허브와풍뎅이 농장은 곤충, 동물, 허브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장으로 다양한 곤충 매개 치유체험농업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대상자로는 50~70대의 안성시민으로 총 40명의 체험자를 모집하며 모집 조건으로는 연구과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매주 동일한 시간에 참여가 가능한 자,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건장한 자, 연구 프로그램 진행 시 동반되는 검사에 적극 협조 가능한 자 등의 조건에 적합한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방법으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 소통 모집공고 카테고리에서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농촌진흥청 관계부서와 협력을 통해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 해 나갈 계획이며 치유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