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행복마을관리소,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앞장서
상태바
일죽면행복마을관리소,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앞장서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4.06.14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죽면행복마을관리소,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앞장서
일죽면행복마을관리소,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앞장서

(안성=포토뉴스) 안성시 일죽면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시에서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대여받아 관내 공공시설과 공중화장실을 다니며 불법카메라 단속하는 등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의 사업명은 “위험한 눈동자를 찾습니다.”으로 일죽초등학교, 죽화초등학교, 일죽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불법카메라 설치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일죽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 공공시설 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나서서 단속해 주니 안심이 된다”라고 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