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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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4.03.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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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서는 돌봄 및 자립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뒷받침되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포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회장 최종현위원장)는 14일(목) 오전, 연구용역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재훈 의원(국민의 힘, 안양4),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본 연구용역 연구원 소순창 교수(건국대), 김선희 교수(한경국립대)와 신숙경 교수(전주대), 서봉자 과장(경기도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등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자립 통합지원체계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책임연구원 소순창 교수가 보고서 발표를 하였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최종현 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돌봄 및 자립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제까지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구진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실행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 인권 기반 지원정책 모델 구축 △ 발달장애 유형·정도 별 돌봄과 자립지원의 투 트랩 접근 등을 제안함과 아울러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용역이 발달장애인 등 돌봄 및 자립의 통합지원체계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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