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포토뉴스) 15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 모인 참석자들의 뜨거운 만세삼창이 장내를 가득 채웠다.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열린 기념식 현장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광복의 기쁨으로 가득 찼다.
식전 행사로 펼쳐진 정갈한 국악연주가 장내를 숙연하게 만든 데 이어, 독립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한 묵념이 진행될 때는 장내가 묵직한 정적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영재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한마음으로 기릴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과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한 이들에게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전달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공연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손을 모아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는 순간, 현장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하남시민이 하나 되는 감동의 장으로 승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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