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타모누=포토뉴스) 튀르키예 북부 카스타모누(Kastamonu) 도심에 전통 건축물과 현대적인 대중교통 시설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카스타모누 도심의 대중교통 이용시설 주변 모습으로, 붉은 기와지붕을 얹은 전통 건축물과 현대식 통신시설, 시내버스가 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 전면에는 ‘KENT KART SATIŞ VE DOLUM NOKTASI(켄트카드 판매 및 충전소)’라는 안내문과 함께 카스타모누시 교통서비스 관련 시설이 마련돼 있다. 카스타모누에서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켄트카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식 안내에 따르면 카드 판매와 갱신 업무가 공화국 광장(Cumhuriyet Meydanı)과 북부지역 시청 서비스 건물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사진 속 건물은 붉은색 기와와 목재 창호가 어우러진 전통적인 외관을 유지하고 있어 카스타모누가 간직한 역사도시의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건물 앞에는 현대적인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오래된 도시 경관 속에서도 시민들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카스타모누는 튀르키예 흑해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도시 가운데 하나로, 오스만 시대의 전통 가옥과 역사 유적이 도심 곳곳에 남아 있다. 특히 붉은 기와지붕의 건축물과 석조 건축물이 어우러진 구시가지 풍경은 카스타모누만의 독특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맑고 짙푸른 하늘 아래 붉은 기와지붕과 오래된 건축물, 그리고 현대적인 대중교통 시설이 한 화면에 담기면서 수백 년의 역사와 오늘의 도시 생활이 공존하는 카스타모누의 일상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