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 광주지부(지부장 양양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진예술계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전국사진인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회 경기 광주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과 경기도 광주의 관광명소 및 전통문화을 주제로 미풍양속에 유해하지 않은 작품으로 전국사진동호인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9월21일 소인마감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 광주지부로 접수하면 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 광주시장 상장과 작품매입비 100만원이 주어지며, 은상 수상자 2명은 경기 광주시의회 의장 상장과 작품매입비 50만원, 동상 수상자 3명은 경기 광주예총회장 상과 작품매입비 30만원 등이 수여 된다.

양양금 지부장은 “이번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전국사진동호인들이 아름다운 경기 광주를 찾아 사진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며, 경기 광주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