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인공지능연구소) 『산업부 2024년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 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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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인공지능연구소) 『산업부 2024년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 사업』선정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4.04.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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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 전지로 인한 재난 및 사고 최소화 목표 -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인공지능연구소)『산업부 2024년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 사업』선정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인공지능연구소)『산업부 2024년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 사업』선정

(안성=포토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정근)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4년도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주력산업IT융합)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영만)은 ㈜일광엠씨티, 유니스㈜, 소주미림신능원유한공사와 한-중 국제공동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향후 3년간 총사업비 3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차전지 캔용 내열 코팅 자동화 기술 개발 및 품질 인식 자동화 지능형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 해외 수요기업 실증」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열폭주 저항성이 강화된 이차전지 발화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고내열성 코팅 공정 및 인공지능 기반 코팅 불량 검출 기술을 개발한다. 검출 성능은 ‘불량 감지 크기 100㎛ 이내 및 불량 인식률 95% 이상’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한경국립대학교는 딥러닝 영상인식 기술을 통한 품질검사 공정데이터 수집 및 AI기반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장인훈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불량 감식 성능을 구현할 것이며, 안정성 및 생산속도 향상을 통해 이차전지로 인한 재난 및 사고를 최소화하고 원격 품질검사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인공지능연구소는 인공지능 원천기술 · 디지털전환 융합기술 · 로봇응용기술의 개발과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내·외 우수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재 활발한 연구를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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