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30일 경기 안성시 안성상공회의소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황세주 경기도의원, 정순범 평택세무서장,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배영환 안성소방서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 관계자들 및 회원업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표창 시상식은 경제성장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체와 노사문화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근로자 7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고 환율, 인플레이션 등 불황의 압박이 지속되고 있지만 민관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다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때 우리 경제는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 발전의 주역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본 상공회의소도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