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뉴스) 9일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온양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024 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자 보수교육’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조명을 사용한 인물 촬영, 지속광 조명의 오해 뒤집기, 현장촬영 지도과정, 모델지도 야외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됐다.

이날 유수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새로운 인재를 키워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일선 교육현장에서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협회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여러분들이 예술 프레임 안에서 깊이 있는 사진을 만들어내고 자율적인 토론 교육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유능하고 재능 있는 사진인들이 협회로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촬영지도자 교육을 이수한 입회 5년 이상의 정회원은 촬영지도자 인준을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협회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을 이수하여 촬영지도자 인준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엄태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