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2동 유관단체, ‘코로나19 극복’ 물품 성금기탁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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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2동 유관단체, ‘코로나19 극복’ 물품 성금기탁 이어져 훈훈
  • 천은희 기자
  • 승인 2020.03.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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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관내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남시 신장2동 유관단체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처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보건소, 소방서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격려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신장2동 유관단체에서는 ▲하남보건소 등 관계 공무원들에게 비타민제 150개(200만원 상당)를 ▲하남소방서에는 야근하는 소방서 직원들을 위한 피자(10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단체장 일동은“기탁한 물품이 코로나 19 타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의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물품 등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병호 하남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이 위기상황이 종결될 때까지 하남 소방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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