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안성시 농축산업에 대한 자신의 핵심 정책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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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안성시 농축산업에 대한 자신의 핵심 정책방향 발표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0.02.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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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예보후보 선건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안성시 농축산업에 대한 자신의 핵심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병준 예비후보는 “농축산업은 안성경제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하지만 현재 상태만으로는 농업의 미래를 낙관할 수 없다. 바로 지금, 미래 농업환경에 철저히 대비하지 않는다면 망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때”라며

농민기본소득(농민수당) 지급, 안성푸드플랜에 의한 대규모 관내외 급식시설 대상 안성농축산물 공급, 생균제보급과 공기정화포집시스템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한 가축분뇨냄새 제로도시 달성, 대규모 유통업체와 계약재배 대폭 확대, 농업기술센터의 연구기능 강화와 획기적인 청년농부 육성, 농협과 연계한 지역별 특화사업 확대 및 기후변화 대응 농업정책 마련, 안성마춤브랜드 내실화로 농민소득증대, 안성과일 학교급식지원사업 확대와 수출전용 선과장 건립, 농업 잔재물 처리시스템 구축 등 9가지 농축산업 관련 자신의 공약들을 표방했다.

김병준 예비후보는 설명을 마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사업들을 큰 틀에서부터 아주 작은 단위사업에 이르기까지 촘촘하게 준비했으며 이와 같은 일련의 사업들이 결국에는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이다. 반드시 시장에 당선되어 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가계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경제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축산업 관련 공약

1. 농민기본소득(농민수당) 반드시 지급

2. 시장이 직접 나서서 대학, 기업 등 대규모 급식업소에 안성의 농축산물로 급식하는 안성푸드플렌을 시행하여 안정적 판로 확보

3. 과감한 투자로 생균제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공기정화 포집시스템 사업도 확대하여 가축분뇨냄새 ZERO도시 추진

※ 농축협과 협조하여 축분처리장 신설 추진

4. 농협중앙회, 한살림, GS 등 대규모 유통업체와 계약 재배 대폭 확대

5. 농업잔재물(고추대, 깨, 콩 등) 처리시스템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불편함 해소

6. 농업기술센터의 연구기능(지도기능 존속)을 확대하고 안성농업을 이끌어갈 획기적인 청년농부 육성시스템을 만들어서 안성농업의 미래 개척

7. 농협을 통한 지역별 특화사업 확대 및 기후변화대응책 마련으로 안성농업의 활로 개척

8. 안성마춤브랜드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농축산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

9. 안성과일 학교급식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수출전용 선과장 신설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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