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졸업학력 취득과 사회 진출 도와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정된 학습 공간과 수준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졸업학력 취득과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대학생⋅전문 강사⋅자원 봉사자 등 우수 인력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청소년에게 1:1 맞춤 학습을 지도한다. 과목별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연 2회 시행하는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기간에 맞춰 대리 접수도 지원한다. 상반기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로, 희망하는 청소년은 18일 오전 11시까지 꿈드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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