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 출범, 문화예술·창업 등 활동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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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 출범, 문화예술·창업 등 활동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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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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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팀 선발, 17개 시군에서 문화예술, 로컬 창업 등 다양한 활동 추진
- 4월 13일 도담소 출범식 개최, 11월까지 활동하며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활동 기반 구축 및 청년활동가 양성
-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 기대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경기=포토뉴스)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세상 만드는 데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앞서 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로컬 콘텐츠 개발로 지역사회 활력 제고 ▲지역 청년들의 정착 지원과 관계망 형성 ▲다문화, 1인 가구,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 및 사회참여 지원 ▲농촌지역으로의 청년 유입과 관심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기도 청년공동체로 활동 중인 아리모리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31초 뽐내기, 미션 수행, 블록퍼즐 완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서로 활동을 격려하고 협력을 다졌다. ‘공감의 말 한마디’ 시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교류·협력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11월에는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성과공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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