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중앙도서관,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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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중앙도서관,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4.04.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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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학교와 지역기반 진로.직업교육 연계 강화 상호 협력을 위한 MOU체결-
한경국립대 중앙도서관,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한경국립대 중앙도서관,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안성=포토뉴스)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박재희)과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아름학교(교장 신영숙)는 4월 2일 아름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진로 및 직업교육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진로직업교육협의체 구성의 일환으로 한경국립대학교의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 영역을 확대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경기 남부 5개 지역(수원, 화성, 오산, 안성, 평택)의 특수학교(급) 고등학생들에게 도서관을 현장실습처로 개방하고 각종 현장실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장애학생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 업무를 체험하여 자립 및 직업 재활능력이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

박재희 관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해 한국복지대와 통합 후 장애학생 고등 교육 확대와 학문 특성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도서관이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 확대에 앞장설 것이고, 나아가 학생들이 미래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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