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신명 나는 줄타기 공연에 관객 환호

2026-10-04     이재현 기자
4일 오후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열린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서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이재현 기자

(안성=포토뉴스) 경기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4일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 줄타기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남사당놀이의 대표 종목 가운데 하나인 줄타기가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줄 위에 오른 공연자가 아슬아슬한 몸짓과 재치 있는 연희를 선보이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공연장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휴대전화로 공연 모습을 촬영하며 우리 전통 공연의 흥겨움과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함께 즐겼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조선시대 여성 최초의 남사당패 꼭두쇠로 알려진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를 비롯한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안성의 대표 문화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도 줄타기와 풍물, 살판, 버나 등 남사당놀이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