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선 지하철 첫 운행 시작

2020-08-09     천은희 기자

하남풍산역에서 8일 오전 5시38분에 출발하는 첫 지하철이 개통 되어 첫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하남선 1단계 구간은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총 3개 정거장 4.7km를 오가는 전철노선으로, 지난 2015년 착공 후 5년 5개월 만에 개통 됐다.

하남선은 지하철 8량이 평일 출퇴근 시간은 10분, 그 외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은 12~24분 간격으로 운행 된다.

하남풍산역에서 8일 오전 5시38분에 출발하는 첫 지하철이 개통 되어 첫열차에 탑승한 승객들과 김상호 하남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영순 사진작가 제공
하남풍산역에서 8일 오전 5시38분에 출발하는 첫 지하철이 개통 되어 첫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고영순 사진작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