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처참하게 무너진 양계장 사고 현장

2020-08-06     엄태수 기자
지난 2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화봉리 양계장. 사진=엄태수 기자

4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에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과 양계장이 밀려온 토사에 무너져 건물 흔적만 남아 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함께 있던 아내와 딸 등 가족 3명은 무사히 탈출했으나, A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