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 의용소방대는 미인수 소방용수 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미인수 소방용수 시설 141개소 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소방용수 시설을 유사시에 즉각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ㆍ관리하기 위해서다.
소방서는 점검 전 의용소방대원 점검법 교육에 나섰으며 이번 점검에서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 여부 ▶보호틀, 표지판, 제수변 등 고장 및 파손 여부 확인 ▶소방용수 시설 사용상 장애 요인 확인 및 조치 등 소화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영환 서장은 “소방용수 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생명수와 같다”며 “시민들께서도 소방용수 시설 주면 5m 이내 주ㆍ정차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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