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지역행사 안전관리 철저 -
(안성=포토뉴스)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유태일 부시장 주재로 제5회 안성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력단체로, 이번 위원회는「2023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전관리계획」과「2023년 수원교구 생명사랑 마라톤ㆍ걷기 대회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하여 개최됐다.
특히,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10월 9일 개최되는 수원교구 생명사랑 마라톤ㆍ걷기대회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행사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관별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시는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행사장 시설물 점검을 위해 행사 전 각 현장을 방문하며 각종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시는 불의의 인파 사고에 대비하고자 지자체 및 민간 주관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해 원활한 행사 추진은 물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성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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