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포토뉴스)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은 지난 9일에 개최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심의위원회에서 안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기간과 의료진 선발 등 준비작업을 고려하여 이르면 2026년에 완공돼 본격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학용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공약한 뒤, 지난해 12월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올 1월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을 만나 협의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지자체 공공산후조리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한편 김의원은 “함께 힘써주신 안성시청과 안성시보건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분만산부인과 및 24시간 어린이병원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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