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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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달’ 운영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2.11.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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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포토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월 19일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을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정하고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집중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시는 지난 8일, 체벌 없는 양육문화 조성 및 적극적인 신고의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32개소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시민감시단 서약서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4일부터는 15개 읍면동과 안성시청 3층 카페(행복드림)에서 ‘긍정 양육 129 홍보지 배포 및 아동학대 시민감시단 서약서 쓰기 캠페인’을 안성시민과 市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 및 공직자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권리를 보장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매월 8일마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자료를 SNS에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일 안성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해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도 아동보호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해 공공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아동학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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