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안성시민, 역사와 대화하다’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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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안성시민, 역사와 대화하다’ 강연 개최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2.08.19 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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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식 전 문체부 장관,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등 강사 참여

(안성=포토뉴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국립한경대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강의실(108호)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안성시민, 역사와 대화하다’란 주제로 역사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역사교육으로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성시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국립한경대백두산연구센터, 안성평화네트워크 등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5일 윤휘탁 한경대 백두산연구센터장의 「한중 영토분쟁과 한반도의 미래」 강의로 시작해,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고구려! 누가 ‘중국사’라고 하는가?」, 구난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은둔의나라: 사진으로 보는 발해 여행」, 한명기 명지대 교수의 「우리 역사의 굴욕! 병자호란」,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항일의 성지! 한국독립운동과 안성의 항일투쟁」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안성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안성시청 및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홈페이지 또는 구글폼(https://forms.gle/MudNaA9hWA65eGYg9)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역사교육을 기획했다”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함께 들을 수 있는 교육으로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역사교육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국립한경대 백두산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국립한경대 백두산연구센터, 안성평화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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