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엄태수)는 지난 9일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제24회 안성예술제 일환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회원전과 안성・영월 관광사진 교류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함경북도 무형문화재 1호 퉁소 분야 전수 조교 김백광 선생의 퉁소 연주가 펼쳐졌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경기도의회 박명수 도의원 당선자, 안성시의회 정토근 비례대표 당선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신성우 부이사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준기 이사, 경기도지회 김시묵 지회장, 영월지부 정순만 지부장, 이천지부 정재문 지부장, 가평지부 남궁형남 지부장, 과천지부 오성근 지부장, 광주지부 황일영 지부장, 시흥지부 김종식 지부장, 안산지부 임성하 지부장, 양주지부 강재성 지부장, 여주지부 박성우 지부장, 오산지부 김효순 지부장, 용인지부 박승호 지부장, 포천지부 황의출 지부장, 평택지부 장일미 부지부장, 안성음악협회 최수영 지부장, 안성문인협회 김은희 지부장, 영평사 주지 정림스님, 안성맞춤아트홀 권호웅 소장과 안성지부 회원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2022 안성예술제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2년 창립해 안성지역에 새로운 사진문화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안성사진작가협회에서 '아름다운 날들'이라는 주제를 통해 회원전을 갖게 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월과 관광사진교류전이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엄태수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해 주신 안성지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열리는 안성 영월 관광 사진교류전을 통해 자연 풍광과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게 생각된다"면서 "전시회에 참가한 한분 한분의 발자취가 모여 안성사진작가협회의 역사가 되어 후세에도 계속 회자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제10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회원전과 안성・영월지부 관광 교류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사진예술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성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안성지역 작가분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