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경기도·부천·김포와 “GTX-D 상생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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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부천·김포와 “GTX-D 상생협력 협약
  • 천은희 기자
  • 승인 2020.02.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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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최적노선 마련-
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광역급행철도(GTX)의 수혜범위 확대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상호 하남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광역급행철도(GTX)의 수혜범위 확대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상호 하남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광역급행철도(GTX)수혜범위 확대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상호 하남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 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와 3개시(하남·김포·부천)‘(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하‘GTX-노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 협력키로 했다.

경기도와 3개시는 협약에 따라‘GTX D노선의 ▲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동시행 하고 소요경비는 3개시에서 균등 분담하며 ▲4국가철도망구축계획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 원활한 용역 추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약상의 해석에 의견이 있거나 추가 협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정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광역교통 2030’ 발표 시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서부권 등 신규노선 검토언급과 관련하여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상생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 시장은 지난해광역교통 2030’발표 후하남 교통혁명, 20305·5·5광 계획발표를 통해 하남 교통의 혁명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 하였다.

특히, 2020년 지하철 5호선 개통과 더불어 향후, 지하철 3·9호선, 위례신사선, GTX D노선으로 5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협약식에서오늘 최적의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마련을위해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참석하신 이재명 도시사,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듯이 경기도의 동서남북 전체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재명 도지사님의 정책을 응원하고 지지 한다 하였다.

또한,“이번 협약은 경기도 동-서를 잇는 첫 주춧돌이 될 것이라, “최근 미사·위례신도시 등의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는 하남시의 부족한 교통인프라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교통 불편으로 고단한 삶을 영위하는 시민들에는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GTX D노선의 완성으로 하남시와 인근 지자체가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경기도 최대 과제는 지역 균형발전 이고 GTX D노선은 그 방법 중의 하나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려면 도와 시군의 각별한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경기도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 길이 61.5km‘GTX-D노선은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으로 이어지고 사업비는 약 65천 여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되어 수도권 서부와 동부가 하나의 도시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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