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밀노인복지센터, 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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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밀노인복지센터, 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1.11.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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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밀노인복지센터(관장 권수진)는 지난 9월 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달 1일 KT&G복지재단으로부터 2022년식 스파크(1300만원 상당) 차량을 전달받았다.

KT&G복지재단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경차를 지원하는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800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이번 공모사업에 응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파라밀노인복지센터가 선정됐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안성1동, 금광면, 삼죽면, 일죽면, 서운면, 보개면, 고삼면을 관할하여 어르신 4백여 명의 생활교육, 안부 확인, 일상생활 및 안전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죽산면, 일죽면, 삼죽면을 관할하여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수행하며 어르신 80여 명의 밑반찬 배달, 이동 지원, 생활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KT&G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상담 및 후원물품 전달,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원 등의 면에서 더욱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수진 파라밀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동력 있는 이동 수단이 확보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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