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2일 안성시 아양동 일대 800m 구간에서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흥을 높이고자 시민들과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등 16개 단체와 씨오프코리아 한국본부 회원국 세계민속공연 6개 해외 국가가 참여해 대규모 거리 행진을 통해 주민 화합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길놀이는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K-팝 댄스, 음악줄넘기 등 시민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볼거리와 성대한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사당 풍물단과 안성시대학생연합회 등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바우덕이 축제의 흥겨움을 선사했다.
한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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