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토뉴스) 안성시 가선거구의 최호섭 시의원이 공약했던 제 1회 찾아가는 민원의날 행사가 2024년 9월 29일(일) 오후 2시에 공도읍 블루밍아파트 앞 상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선거구 전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실제 민원의 날 행사에서는 오피니언 리더와 지역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민원이 주로 다뤄졌지만, 최호섭 시의원은 소극적이거나 시간이 없어 민원 신청을 할 수 없어 주민들을 위해 거리의 민원박스를 설치한다는 생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나가던 주민들도 쉽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행사 당일, 블루밍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는 주말에 공병을 팔러 나왔지만 주말에는 공병을 받아주는 업체가 없다는 하소연을 했습니다. 이에 주말에도 공병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참아름 5단지와 블루밍아파트 상가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이 신호위반을 하여 위험하다는 내용과 폴리텍대학 인근 빌라 주민들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한 달에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내고 있다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롯데캐슬 주민들은 제설창고 제거 후 그 장소의 사용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했습니다.
최호섭 시의원은 "찾아가는 민원신문고의 방향은 작은 소리를 어떻게 담아내느냐가 관건"이라며, 앞으로 매주 신문고를 진행하며 방향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어떻게 개선하고 완성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호섭 시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안성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