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거쳐 3개 업체 3개 품목… 더욱 다양해진 안성시 답례품
(안성=포토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시청 T/F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장 우순기)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3개소 3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목적지9(배찰빵 세트), 동원목장 유기농우유(유기농목초우유&요거트 세트), 놋반안성방짜유기(유기술잔세트/유기괄사)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3개 품목 3개 업체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만한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전체 기부자의 약 70%가 10만원 기부자인 것을 고려해 ▲안성 지역화폐 ▲안성쌀 ▲곰탕 ▲안성팜랜드 입장권3매 ▲수제요거트&치즈요거트 등 30개 업체 35개 품목 97개 종류의 답례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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