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에서 27년 동안 사진예술의 전통의 맥을 이어온 안성사진작가회 회원들이 지난19일 경기 안성시 고삼면 소재 국내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를 방문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진석) 2020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을 주는 찾아가는 사진관’ 프로잭트 사진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안성사진작가회 회원들이 한길학교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앨범에 들어갈 단체사진과 개인 사진을 촬영했다.
엄태수 회장은 “한길학교 학생들이 졸업앨범 사진에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회원들과 재능기부 사진촬영 봉사에 참여 하였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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